2026년 상반기 개별 매출 549억 2,400만원은 2025년 연간 536억 1,600만원을 반기 만에 넘어섰고, 영업이익은 139억 4,400만원으로 2025년 연간 영업적자 20억 6,600만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총이익률(매출에서 제조원가를 뺀 비율)은 전년 동기 11.8%에서 33.1%로 뛰었는데, 이는 레시피만 가진 식당이 재료비는 비슷한 채 메뉴 가격과 구성이 바뀌면 남는 돈이 급증하는 것과 같다. 투자 포인트는 일회성 비용 절감이 아니라 판가·제품 구성이 실제로 좋아졌는지에 있고, 영업현금흐름(장사로 들어온 현금)은 같은 반기 -37억 5,000만원으로 이익과 방향이 어긋난다. 확인 포인트는 3분기 매출총이익률이 30%대 초반을 유지하는지, 재고 420억 8,500만원이 매출로 바뀌는지다. [FACT/추정]
2026년 7~8월 메모리 공급계약 3건 합계 304억 6,000만원은 2025년 매출 536억 1,600만원의 56.8%에 해당하고, 세 건 모두 취소불가(NON-CANCELLABLE) 조건이다. Semtech 66억 4,020만원(2025년 매출 대비 12.3%)과 Alliance Memory 123억 9,217만원(23.1%)은 주문일부터 10영업일 안 선수금 100%라 현금이 제품보다 먼저 들어오고, 삼성전자 114억 2,777만원(21.3%)은 2027년 4월부터 2028년 말까지 나눠 실리는 중기 물량이다. 의미는 단기 매출 가시성과 2027~2028년 파이프라인(앞으로 나올 제품·물량 계획)이 동시에 열렸다는 점이며, Alliance·삼성전자는 최근 3년 동종 계약 이력이 있고 Semtech는 없다. 추적할 것은 2026-09-11 Semtech 납기와 2026-11-30 Alliance Memory 종료일 안에 실제 매출 인식이 공시·실적에 찍히는지다. [FACT]
2026년 6월 30일 수주잔고 946억 300만원은 상반기 매출의 1.7배이고 납기가 2028년 말까지 걸쳐 있어, 미리 받아 둔 연회비처럼 미래 매출의 바닥을 깔아 준다. 회사는 전장 모듈·칩셋 인증을 매출의 근간으로 공시했고 4Gb LPDDR4/4x와 NPU(인공지능 연산 칩)용 Wide-I/O DRAM을 개발 중이라 레거시(구세대) 제품만의 사이클 장사에서 한 단계 올라설 여지가 있다. 다만 매출 10% 초과 고객 3곳(AAA·BBB·CCC)이 상반기 매출의 72.4%를 차지하고 실명이 공시되지 않아, 한 곳이 빠지면 식당의 단골 테이블이 한꺼번에 비는 구조다. 전장 매출 비중 숫자와 3분기 이후 잔고 소진 속도가 이 가설의 검증 신호다. [FACT/추정]
| 시가총액 | 1,561억 |
|---|---|
| 매출성장률 YoY | 179.8% |
| 영업이익률(OPM) | 16.4% |
| ROE | 26.2% |
| PER(TTM) | 10.10배 |
| PBR(MRQ) | 2.65배 |
| 부채비율 | 40.5% |
📊 조회 시점: 2026-09-02 19:25 KST (2026-HY 기준) / 시총: 2026-09-01 KRX 종가 · 보조자료 — KRX 시총 ÷ TTM 실적 내부 산출, 자사주·희석·지배지분 미조정
KRX 2026-09-01 종가 4,710원, 시가총액 1,560억 5,202만원(상장주식수 3,313만 2,064주 × 종가)을 기준으로 보면, 회사는 2024~2025년 영업적자를 딛고 2026년 들어 이익이 급하게 돌아온 국면이다. PER(주가수익비율, 시가총액을 최근 12개월 순이익으로 나눈 배수)·PBR(주가순자산비율) 공식 배수는 §2-1 표의 네이버 TTM(최근 12개월 합산)·MRQ(가장 최근 분기) 수치를 따른다. 아래 해석은 반기보고서와 분기 시계열의 공시 숫자로 성적의 질을 읽는 것이다. [FACT]
2026년 2분기 단독 매출 334억 3,400만원, 영업이익 96억 1,200만원은 1분기 매출 214억 8,900만원·영업이익 43억 3,200만원을 크게 웃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률(OPM, 영업이익÷매출)은 25.4%로, 2025년 연간 -3.9%와 비교하면 적자 가게가 같은 좌석에서 갑자기 흑자 식당이 된 셈이다. 최근 4분기 합산(TTM) 매출 857억 1,100만원·영업이익 140억 8,900만원·순이익 154억 6,800만원도 흑자여서, 이익의 분모 자체는 더 이상 적자가 아니다. 다만 상반기 영업현금은 -37억 5,000만원이고 TTM 영업현금도 -83억 7,600만원이라, 장부상 이익이 통장에 쌓이지 않고 재고·매출채권으로 묶여 있다. [FACT]
재무 방어력의 겉면은 나쁘지 않다. 반기말 자산 828억 5,400만원, 자본 589억 7,100만원, 부채비율(부채÷자본) 40.50%로 전기말 28.17%보다 올랐지만 자본이 적자 잠식된 수준은 아니다. 현금성 자산 116억 5,500만원에 단기금융자산 10억원을 더하면 126억 5,500만원이고, 단기차입 60억원과 유동성장기부채 9억원을 합친 69억원보다 많다. 약점은 재고 420억 8,500만원(자산의 50.8%)과 매출채권 총액 256억 8,400만원 중 대손충당금 59억 3,400만원(설정률 23.1%)이다. 이익 급증을 재고 쌓기와 외상 잔고가 받치고 있어, 성적표의 점수는 높지만 현금화 속도가 따라오지 못하면 다음 학기 점수가 깎일 수 있는 구조다. [FACT/추정]
회사 측 매출·영업이익 가이던스(회사가 제시한 목표치)와 증권사 컨센서스(여러 증권사 예상치의 평균)는 본 라운드에서 확보되지 않았다. 30일 창 증권사 리포트는 0건이다. 간접 내부 기준으로는 2026년 4월 29일 부여 주식매수선택권의 가득조건이 2026 회계연도 영업이익 미화 900만 달러 이상이다. 공시 환율 1달러=1,384.60원으로 환산하면 약 124억 6,100만원인데, 상반기 영업이익 139억 4,400만원이 이미 이 금액을 넘어 연간 조건은 하반기가 적자로 돌아서지 않는 한 충족 쪽으로 기울어 있다. [FACT/추정]
수주 쪽 가시성은 숫자로 더 분명하다. 6월 말 잔고 946억 300만원에 반기 이후 확정 계약 304억 6,000만원이 더해지되, 삼성전자 114억 2,800만원은 2027년 4월 이후에야 매출로 올라온다. 상반기 매출이 이미 2025년 연간을 넘겼으므로 2026년 연간은 베이스 시나리오에서 2025년을 크게 상회할 여지가 있으나, 이는 가이던스가 아니라 잔고·계약·상반기 런레이트(현재 속도)를 연장한 추정이다. 달성 여부의 관문은 3분기 매출총이익률과 Alliance Memory·Semtech 물량의 실제 인식, 재고 현금화다. [FACT/추정]
메모리 산업은 크게 DRAM(작업 책상)과 플래시(서류함)로 나뉜다. 피델릭스는 둘 다 설계하지만 최선단 HBM(고대역폭 메모리, AI 가속기에 쓰는 초고속 DRAM)이나 초고용량 서버용은 만들지 않고, 모바일·가전·통신모듈·전장에 들어가는 저전력·레거시 제품과 이를 붙인 MCP를 판다. 밸류체인에서 위치는 설계(팹리스) → 파운드리(위탁 생산, Powerchip 등) → 후공정(조립·테스트) → 모듈·세트 업체다. 공장을 가진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이 요리 전체를 하는 대식당이라면, 피델릭스는 레시피와 단골 메뉴만 들고 주방을 빌려 쓰는 전문점에 가깝다. [FACT]
반기보고서 산업 서술은 대기업이 HBM·eSSD(저장장치) 같은 고용량·고사양에 집중하는 사이, 레거시 DRAM·플래시를 써야 하는 전통 수요와 전장 통신모듈 수요가 중견 팹리스의 역할 공간이 된다고 적는다. 전통 시장은 수요·공급 사이클에 유연해야 하고, 자동차 시장은 칩셋 인증과 안정 공급이 기본값이다. 회사는 전장 칩셋 업체와 인증을 확보하고 모듈 업체를 통해 물량을 늘렸다고 공시했으나, 전장 매출이 전체에서 몇 %인지는 숫자로 밝히지 않았다. [FACT]
조사 단계에서 참고한 산업 리서치(TrendForce, Semiconductor Engineering, Korea Herald, Counterpoint, SemiAnalysis 등, 공시로 교차검증되지 않은 보조 자료)도 DDR4·컨슈머 DRAM 수급, 레거시 제품 단종(EOL, 생산 종료), HBM 쪽으로의 웨이퍼 잠식, 중국 CXMT 증설, 전장·IoT용 LPDDR4 타이트를 같은 방향으로 거론한다. 다만 그 본문의 가격·점유율 숫자가 작성 소스에 인라인되어 있지 않아 시세 수준을 단정하지 않는다. 피델릭스에 대한 함의는, 대기업 철수가 맞다면 레거시 ASP(평균판매단가)와 공급 공백이 실적 레버가 되고, CXMT 같은 후발 증설이 레거시 가격을 다시 누르면 마진이 토해진다는 양면이다. 2026년 8월 27일 이데일리·EBN 보도는 Alliance Memory 약 124억 계약과 ‘한 달 305억 수주’를 전했는데, 이는 DART 세 계약 합계 304억 6,000만원과 맞물리는 재포장이다. [FACT/추정]
| 구분 | 2024년(제35기) | 2025년(제36기) | 2026 상반기(제37기) |
|---|---|---|---|
| 반도체 제품 | 4,393.8억 원 규모 표기상 4,393억원대(43,938백만원) | 52,229백만원 | 54,941백만원 |
| 기타(설계용역 등) | 872백만원 | 1,386백만원 | -17백만원 |
| 합계 | 44,810백만원 | 53,615백만원 | 54,924백만원 |
| 제품 비중 | 98.1% | 97.4% | 100.0% |
주: 반기보고서 매출실적 표의 반도체 합계와 총합계는 기타 항목을 더해 일치한다. 2026 상반기 제품 54,941백만원 + 기타 -17백만원 = 54,924백만원.
수익 모델은 설계한 다이를 KGD(검증된 칩 낱개)나 패키지 완제품으로 팔아 한 시점에 수익을 인식하는 재화 판매다. 상반기 재화 판매 54,941백만원, 기간에 걸쳐 인식하는 용역은 -18백만원이다. 원재료(웨이퍼) 매입 48,606백만원이 매입의 100%이고, 외주가공비 6,104백만원이 별도로 붙는다. [FACT]
| 구분 | 2024년 | 2025년 | 2026 상반기 |
|---|---|---|---|
| 수출 | 22,959백만원 (51.2%) | 38,233백만원 (71.3%) | 35,060백만원 (63.8%) |
| 내수 | 21,851백만원 (48.8%) | 15,382백만원 (28.7%) | 19,864백만원 (36.2%) |
| 합계 | 44,810백만원 | 53,615백만원 | 54,924백만원 |
2026 상반기 지역별 매출은 중국 24,099백만원(43.9%), 국내 19,864백만원(36.2%), 기타 6,474백만원(11.8%), 미국/영국 3,088백만원(5.6%), 유럽 1,398백만원(2.5%)이다. 판매는 본사 영업팀과 국내·일본·중국·유럽·미주 대리점을 쓰고, 내수는 현금·외상, 수출은 외상 및 T/T(전신환) 결제를 병행한다. [FACT]
매출 10% 이상 단일 고객은 상반기 AAA 18,580백만원(33.8%), BBB 11,893백만원(21.7%), CCC 9,313백만원(17.0%)으로 상위 3곳 합계 72.4%다. 공시는 실명을 가렸다. 반기 이후 공시된 상대방은 Alliance Memory(미국, 비상장 반도체 판매, 3년 내 동종 이력 있음), 삼성전자(국내, 3년 내 동종 이력 있음), Semtech(미국, 아날로그·IoT, 3년 내 동종 이력 없음)이다. 특수관계자 매출은 최대주주 Dosilicon -109백만원, Dosilicon Hong Kong +370백만원, Nanjing -353백만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미미하다. [FACT]
피델릭스 제품이 글로벌 공급망의 대체 불가능한 병목을 장악했다는 정량 증거는 없다. 회사 스스로 “삼성·SK하이닉스·마이크론처럼 생산설비를 겸비한 업체를 제외하면 팹리스 가운데 DRAM과 플래시를 모두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이라고 적었고, MCP 조합 때문에 제품별 점유율은 산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진입장벽으로 쓸 수 있는 것은 (1) 레거시·저전력 포트폴리오를 오래 유지해 대기업 철수 구간에 잔존 수요를 받는 위치, (2) 전장 칩셋 인증이라는 시간·신뢰 비용, (3) 특허 66건(한국·미국·중국) 정도다. 특허 목록은 입출력 버퍼, 리프레시, 펌핑 전압, 플래시 프로그램 오류 감소 같은 회로 개량이며, 표준 자체를 독점하는 essent ial IP(필수 특허)로 읽히지는 않는다. [FACT/추정]
파운드리를 빌려 쓰는 구조라 생산 캐파(생산능력) 해자는 본인 것이 아니고 Powerchip 등 외주 라인의 할당에 묶인다. 2026 상반기 웨이퍼 매입 486억원이 원재료의 전부여서, 주방 임대료·재료 배정이 끊기면 레시피가 있어도 요리를 못 내는 형태다. 해자는 ‘안 따라올 기술’보다 ‘대기업이 안 하려는 구세대 메뉴를 인증까지 포함해 계속 내는 것’에 가깝다. [FACT/추정]
범용 DRAM 용량·속도·수율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과 맞붙는 1위 비교 숫자는 공개 자료에 없다. 가까운 비교군으로 조사 단계가 거론한 이름은 Winbond, Nanya, ISSI, Etron, 제주반도체, 최대주주 Dosilicon, 파운드리 Powerchip이며 Serial NOR 점유는 Omdia 2025를 보조 자료로 언급했으나 점유율 수치가 작성 소스에 없다. 피델릭스 데이터시트와 ISSI·Winbond 제품의 교차표도 미확보다. [N/A]
정성 폴백으로 보면 피델릭스는 선단 HBM·DDR5 서버가 아니라 LPDDR/LPDDR2/LPDDR4x·시리얼 NOR·NAND MCP의 레거시·임베디드 층에 있고, 판매 중인 저전력 DRAM의 최신 표기는 LPDDR4x다. 시간 해자(따라잡는 데 걸리는 시간)는 전장 칩셋 인증과 ‘업계 경험치’를 회사가 요구 조건으로 적었을 뿐, 통상 몇 개월·몇 년이라는 1차 수치는 없다. 4Gb LPDDR4/4x와 Wide-I/O DRAM은 2025년 12월에도 ‘개발 진행 중’이어서 양산 노드 세대의 격차 개월 수를 말할 단계가 아니다. [FACT/추정]
이름이 찍힌 글로벌 고객 이력은 삼성전자 반복 주문(2027-04-01~2028-12-31, 114억 2,800만원, 취소불가, 선급금 없음, 세금계산서 후 15일), Alliance Memory 반복 주문(2026-08-27~11-30, 123억 9,200만원, 선수금 100%), Semtech 신규 주문(2026-07-22~09-11, 66억 4,000만원, 선수금 100%) 세 건이다. 독점 공급이나 단일 벤더 조항은 공시에 없다. 전장 모듈·칩셋 인증은 서술만 있고 OEM(완성차 브랜드) 실명·인증 등급(Tier)은 없다. [FACT]
상위 3고객 72.4%는 반대로 방어력의 약지다. 한 곳이 내재화(직접 만들기)하거나 윈본드·ISSI로 갈아타면 매출 공백이 바로 드러난다. 설계 단계에 칩이 박히면 보드를 다시 그리는 전환 비용은 있으나, 레거시 MCP는 최선단 HBM만큼 대체 불가로 보기는 어렵다. 반복 수주와 취소불가는 단기 락인(잠금)이지 영구 해자가 아니다. [FACT/추정]
매출의 본질은 반복 재화 판매다. 상반기 제품 549억 4,100만원 대비 용역은 사실상 0이고, 구독·로열티 모델이 아니다. 지속성을 받치는 것은 수주잔고 946억 300만원과 취소불가 공급계약이다. 잔고 납기가 2028년 말까지 걸쳐 있어 전부 한 분기에 떨어지는 일회성 공사 수주와는 결이 다르다. 다만 수주 표의 수주일자 구간이 2024-11-01~2026-06-30이라, 이후 세 계약은 이 잔고에 아직 안 들어 있을 수 있다. [FACT]
락인 강도는 전장 인증 쪽은 중간 이상, 소비가전·IoT 쪽은 중간 이하다. 전장은 보드를 바꾸면 재인증이 필요해 단골 메뉴를 함부로 교체하기 어렵고, 가전·통신모듈은 가격과 납기가 맞으면 다른 팹리스로 옮길 수 있다. 이탈 리스크는 상위 3고객 집중, 삼성전자 같은 고객의 복수 벤더, Powerchip 웨이퍼 할당, 레거시 가격이 내려가면 재고 420억원이 먼저 맞는 평가손실이다. 대손충당금 59억 3,400만원 중 3년 초과 손상채권 59억 700만원이 그대로 남아 있어, 과거 외상 회수의 질도 깨끗하지 않다. [FACT/추정]
현금 런웨이(매출이 멈춰도 현금으로 버티는 기간)를 판관비 기준으로 보면, 상반기 판관비 42억 2,200만원의 분기 환산 약 21억 1,100만원 대비 현금+단기금융 126억 5,500만원은 약 6개 분기다. 종업원급여 상반기 29억 6,700만원과 감가상각·무형자산상각 7억 200만원을 고정비 성격으로 보면 분기는 더 낮아져 런웨이는 더 길어진다. 전제는 웨이퍼 매입을 즉시 줄일 수 있다는 것이고, 실제 상반기에는 원재료 매입 486억원에 재고가 188억 원 가까이 늘어 영업현금이 마이너스였다. 충격 시나리오의 핵심은 현금 고갈보다 재고를 제값에 못 파는 쪽이다. [FACT/추정]
고정비 레버리지(매출이 늘 때 이익이 더 빨리 느는 효과)는 이미 상반기에 작동했다. 매출총이익률 33.1%, 판관비는 전년 동기 49억 1,200만원에서 42억 2,200만원으로 줄었고 경상개발비도 매출 대비 2.75%로 낮아졌다. 반대로 매출이 꺾이면 재고와 외주 최소 물량이 발목을 잡는다. 부채 쪽은 변동금리 차입 69억원(우리은행 10억 만기 2027-03-19 이자 5.35%, 국민은행 50억 만기 2027-04-17 이자 6.29%, KB 9억 만기 2027-06-15 이자 4.38%)이 전부 1년 안에 만기다. 상반기 이자비용 1억 8,100만원 대비 영업이익 139억 4,400만원이라 이자보상(영업이익÷이자)은 약 77배로, 지금은 이자 때문에 무너질 구조가 아니다. 1%포인트 금리 상승 시 세전손익 영향은 주석 기준 연 6,900만원 수준이다. [FACT/추정]
환율은 달러 자산 258억 5,500만원, 부채 31억 5,600만원으로 순자산이 달러 쪽에 있다. 원/달러 10% 변동 시 세전손익 ±22억 1,300만원으로, 상반기 세전이익 151억 8,100만원의 약 15%다. 수출 비중 63.8%와 웨이퍼 수입 원가를 동시에 보면 달러 강세는 매출에 플러스, 매입에 마이너스라 순효과는 단정할 수 없다. 파생상품·선물환은 없다. [FACT/추정]
비관 논리의 중심은 ‘이익의 질’이다. 상반기 순이익 147억 8,300만원과 영업현금 -37억 5,000만원이 동시에 나오면, 회의론자는 흑자를 재고 쌓기로 샀다고 본다. 재고 420억 8,500만원은 전기말 231억 3,000만원에서 82% 늘었고 원재료가 111억 6,200만원에서 260억 0,000만원으로 불어났다. 레거시 가격이 내려가면 식당 냉동실에 비싼 재료가 남는 것과 같다. [FACT/추정]
두 번째는 사이클 피크 논리다. 대기업 HBM 전환으로 레거시가 귀한 국면이 이익을 만들었고, 그 공백이 메워지거나 중국 증설이 레거시 가격을 누르면 매출총이익률 33%는 유지되지 않는다. 2025년 연간 영업적자 20억 6,600만원이 바로 직전 사이클의 성적이다. 가이던스와 컨센서스가 없어 시장은 상반기 숫자를 일회성 슈퍼사이클로 할인할 수 있다. [FACT/추정]
세 번째는 고객·공급 집중이다. 상위 3곳 72.4%, 웨이퍼 매입처 Powerchip 등 100%, 중국 매출 43.9%다. 이름이 가려진 고객이 이탈해도 공시 전제에서 바로 검증하기 어렵고, 삼성전자 114억 원은 2027년 이후에야 실려 2026년 실적을 받치지 못한다. 손상 매출채권 59억 원이 수년째 잔액으로 남은 점도 외상 장사의 회수 리스크를 보여 준다. [FACT/추정]
2026년 3월 23일 공동대표가 안승한에서 김학수로 바뀌어 김학수·리메이링 체제다. 최대주주 Dosilicon 30.18%는 중국 상장 메모리 회사이며, 특수관계자 매입·매출 규모는 크지 않으나 지배구조·수출 규제 이슈가 불거질 때 할인 재료가 될 수 있다. 주식매수선택권 51만 주(발행주식의 1.54%, 행사가 1,155원, 부여일 종가 1,325원)는 현재가 4,710원 대비 깊은 내가격(행사하면 이득)이고, 가득 시 희석과 내부자 매도 오버행(대기 매물) 논란이 붙을 수 있다. [FACT/추정]
자금 조달은 최근 유상증자·전환사채 발행이 반기 기준 해당 없고, 2026년 들어 단기차입금이 10억원에서 60억원으로 늘었다. 현금 116억 5,500만원으로 만기 69억원을 막을 수는 있으나, 재고 현금화가 늦으면 차환(돌려막기) 의존이 커진다. 2013년 이후 결산배당은 없고 배당 성향 정책의 숫자 목표도 공시되지 않았다. 우발채무·타인 지급보증은 반기말 없다. [FACT]
첫 메커니즘은 레거시 공급 공백이 판가와 제품 구성을 바꿔 매출총이익률을 끌어올리는 경로다. 대기업이 고용량 HBM에 웨이퍼를 몰아주면 구세대 DRAM·플래시 자리가 비고, 그 자리에 MCP·LPDDR를 들고 있는 팹리스의 평균 단가가 오른다. 상반기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11.8%에서 33.1%로 뛴 것이 이 경로의 실적 증거이며, 영업레버리지(고정비가 고정된 채 매출만 늘면 영업이익이 더 빨리 느는 효과)가 OPM 25.4%까지 밀어 올렸다. 주가 쪽에서는 TTM 이익이 흑자로 바뀌면 PER 분모가 생기면서 적자 구간의 시가총액 할인에서 벗어날 수 있다. 반증은 같은 경로의 역방향, 즉 레거시 가격 하락과 재고평가 손실이다. [FACT/추정]
둘째는 취소불가·선수금 계약이 매출 인식과 현금을 앞당기는 경로다. 선수금 100%는 제품이 나가기 전에 통장에 입금이 찍히므로, 재고를 쌓는 구간에서도 유동성 충격을 줄인다. Semtech·Alliance Memory가 이 형태이고 삼성전자는 납품 후 15일 결제라 현금 타이밍은 다르다. 반복 이력 있는 고객의 재주문은 단골 예약이 쌓이는 것과 같아 단기 실적 가시성을 높인다. 일정과 금액의 배치는 아래 스케줄로 위임한다. [FACT/추정]
구조 변화의 축은 ‘피처폰 MCP 잔존 사업자’에서 ‘전장·IoT·커스텀 메모리 공급자’로 옮기는 것이다. 회사가 공시한 전장 칩셋 인증과 모듈 공급, 4Gb LPDDR4/4x, NPU Wide-I/O DRAM(KAIST·정부 과제)은 이 축의 재료다. 성공하면 사이클에 흔들리는 범용 단가 장사에서 설계 윈도우(제품에 처음 들어가는 자리)가 긴 전장·엣지 AI로 믹스가 바뀌고, 그때야 PER 자체를 높이는 재평가 논리가 생긴다. 지금은 전장 비중 숫자와 신제품 양산 공시가 없어 가설 단계다. [FACT/추정]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구독·플랫폼으로 바뀌는 증거는 없다. 여전히 칩을 만들어 파는 제조 팹리스이고, 수출 비중이 2025년 71.3%에서 2026 상반기 63.8%로 내수가 다시 늘었다. 내수 회복은 삼성전자형 국내 물량과 맞물릴 수 있으나 2027년 이전 삼성 계약은 매출에 안 실리고, 중국 43.9%는 지리적 집중을 남긴다. 모델 진화의 확인은 신제품 양산과 전장 비중 공시, 실패의 확인은 레거시 단가에만 실적이 묶이는 것이다. [FACT/추정]
기준 가격: 4,710원 (2026-09-01 종가, 출처 current_market_metrics)
TTM 순이익이 흑자이므로 PER 형을 쓴다.
예상 주가 = (예상 매출 × OPM × 적용 PER) ÷ 발행주식수
가정 (4) 발행주식수: 33,132,064주 (KRX 2026-09-01). 가정 (1)~(3)은 시나리오별로 다르다.
Bear 시나리오 (비관적 가설): [예상 등락률: -55.7% / 예상 주가: 2,086원] 레거시 가격이 하반기에 꺾이고 재고 420억 원이 평가손실로 돌아서면, 연간 매출 720억 원(상반기 549억 + 하반기 171억)에 OPM 12%, 사이클 피크아웃 할인 PER 8배를 적용한다. 숫자 대입: (72,000,000,000 × 0.12 × 8) ÷ 33,132,064 = 2,086원. 트리거는 3분기 매출총이익률 급락, 재고평가 손실, Alliance Memory 인도 차질, 상위 고객 이탈이다. [AI 추정]
Bull 시나리오 (낙관적 가설): [예상 등락률: +136.8% / 예상 주가: 11,155원] 레거시 타이트가 2026년 하반기까지 이어지고 전장·반복 수주가 믹스를 받치면 연간 매출 1,100억 원, OPM 24%, 흑자 지속 확인 후 리레이팅 PER 14배. 숫자 대입: (110,000,000,000 × 0.24 × 14) ÷ 33,132,064 = 11,155원. 조건은 3분기에도 매출총이익률 30%대, Alliance Memory 123.9억 인식, 추가 취소불가 수주다. 삼성전자 114억 원은 2027년 이벤트라 Bull의 2026년 분모에는 넣지 않았다. [AI 추정]
옵션 업사이드(시나리오 미반영): NPU Wide-I/O DRAM 상용화 [가능성] 근거: 반기보고서(2026.06) 연구개발 실적 2025.12 KAIST 공동·정부 기술개발사업. 전제: 과제가 양산 고객으로 연결될 것. 경로: 엣지 AI 보드에 광폭 입출력 메모리가 채택되면 범용 LPDDR 대비 설계 창구가 길어진다. 반증: 양산 공시 없이 과제 종료로 끝나면 폐기.
본 리포트는 한국 금융감독원 DART 공시·KRX 시세 데이터·분기 재무제표를 1차 자료(MCP)로 삼아 작성됐다. 발행일 직전 30일 최신성은 신규 공시(disclosure_search, 2025-03-01~2026-09-02, 24건, hit_limit=false)와 신규 뉴스·증권사 리포트(freshness_check, NAVER, available=true, 뉴스 15건·증권사 리포트 0건)를 각 1회 점검해 누락을 차단했다. 시세는 current_market_metrics의 KRX 2026-09-01 종가, 재무는 fundamentals_timeseries 8기간과 반기보고서(2026.06) 본문을 대조했고, TTM은 분기 단독 합산으로 중복을 피했으며 상반기 손익은 공시 누적(매출 549억 2,400만원)을 시계열의 반기 라벨(2분기 단독 334억 3,400만원)보다 우선했다. IR북은 KIND 0건이라 사용하지 않았고, 산업·경쟁 보조로 Phase A의 WebSearch 12회·WebFetch 6회(TrendForce, Semiconductor Engineering, Korea Herald, Counterpoint, SemiAnalysis)를 참고하되 구체 가격·점유 수치는 소스 인라인 부재로 본문에 단정하지 않았다. 리포트 상단의 실시간 시장 데이터 패널(주가·관심도·수급·컨센서스)은 발행 시점에 자동 조회되는 별개의 데이터다. 자료 시점은 표지의 리포트 생성일을 기준으로 한다.
본 리포트의 모든 분석은 AI가 자율 수행했으며 투자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자료 시점 컷오프 이후 발생한 사실은 본 리포트에 반영되지 않으며, 후속 라운드에서 회수가 필요한 항목은 아래 "2) 조사 한계 및 후속 검증 항목"에 카테고리별로 등재했다. freshness 15건 중 종목 직접 매칭은 2026-08-27 이데일리·EBN의 공급계약 보도 2건이며 DART 세 계약과 일치했고, 헝셩그룹·에이팩트 등 나머지는 키워드 노이즈로 본문에 쓰지 않았다.
[자료 접근 한계] §8·§10 — KIND IR북 0건. 사유: ir_materials_search 결과 없음. 회수: 다음 라운드 ir_materials_search(corp_code) 재호출, 회사 홈페이지 IR 게시판 확인.[자료 접근 한계] §2-3·§7 — 2026-02-03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이상변동」 원문 미조회. 사유: fetch 예산 소진. 회수: disclosure_search(corp_code, keywords=["매출액","손익구조"], since="2026-02-01") 후 해당 document_id disclosure_fetch.[자료 접근 한계] §7-2 — 2026-03-17 「단기차입금증가결정」 원문 미조회. 사유: 동일. 차입 잔액·금리는 반기 주석 16으로 대체(우리 10억·국민 50억·KB 9억). 회수: 해당 공시 fetch로 증가 사유·한도 약정 확인.[자료 접근 한계] §1-1·§7-2 — 반기보고서 「주주에 관한 사항」·「상세표」 미조회. 사유: 동일. 최대주주 30.18%는 「회사의 개요」로 대체. 회수: disclosure_fetch(document_id, sections=["주주에 관한 사항"]).[자료 접근 한계] §3 — TrendForce·SemiEngineering·Counterpoint·SemiAnalysis 본문 수치가 Phase B 소스에 인라인되지 않음. 사유: 커버리지 요약만 전달. 회수: 동일 URL WebFetch/article_fetch로 스팟 가격·점유율 표를 재추출.[자료 접근 한계] 공시 검색 incomplete_dates 2026-08-06, 2026-08-31, 2026-09-01, 2026-09-02. 사유: D-2 마진·일자 완결성 미확정(종목 결손 신호는 아님). 회수: 발행 후 disclosure_search(corp_code, since="2026-08-31") 재호출.[검증 필요] §5-2 — 피델릭스 vs ISSI·Winbond·Nanya 제품 스펙·수율 교차표, Omdia 2025 Serial NOR 점유율, Powerchip 파운드리 가격. 사유: 공개 정량 미확보·본문 fetch 상한. 회수: 영어 쿼리 "Fidelix LPDDR4x datasheet", "Winbond W94AD6KB spec", SEMI/Omdia 스니펫.[검증 필요] §2-3·§9 — 증권사 컨센서스·목표가. 사유: freshness 30일 리포트 0건. 회수: 네이버 증권 컨센서스 페이지, 한경컨센서스, 키워드 "피델릭스 신한" (커버리지가 8/11 후보를 창 밖·미수록으로 표시).[검증 필요] §4·§6 — 전장 매출 비중, DRAM/플래시/MCP 제품 믹스, AAA·BBB·CCC 실명. 사유: 반기가 단일 부문·가명 고객만 공시. 회수: 다음 사업보고서 주요 제품 현황, 공급계약 상대방과 10% 고객 대조.[시점 한계] §8-3 — 2026년 3분기 실적(예상 제출 2026-11-14 전후), Semtech 납기 2026-09-11 완료 여부, Alliance Memory 2026-11-30 인도, 삼성전자 2027-04-01 개시, 4Gb LPDDR4/4x·Wide-I/O 양산. 사유: 미래 이벤트. 회수: 각 윈도우에서 disclosure_search(corp_code, keywords=["공급","계약","분기보고서","단일판매"], since="2026-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