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구성이 가전·IT 회로용 MLCC 일변도에서 전장·전력 쪽으로 이미 기울어 있다. 2026년 상반기 매출의 20.1%(312억 원)가 차량용 DC-Link(고전압 배터리와 모터 구동 인버터 사이에서 전압을 평탄하게 잡아 주는 필름 콘덴서)이고, 전력용 필름까지 합치면 필름군이 31.3%다. 반기보고서는 친환경차 고전압 플랫폼·800V·SiC(실리콘카바이드, 고온·고효율 전력반도체) 확대와 AI·데이터센터 송배전 투자를 중장기 수요로 적시했고, 태국 법인은 2023년 7월부터 전장용 DCLC를 생산 중이다. 관전 포인트는 이 믹스가 단가·가동률로 이익을 밀어 올리는지다. 최근 1.5년 수주·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는 0건이라, 다음 확인 창은 3분기 실적의 DC-Link·필름 매출 spoiling 여부와 국책과제 양산 언급이다. [FACT/추정]
실적 회복은 아직 “가속”이라고 부르기 이르다.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은 129억 원으로 전년 178억 원 대비 27.9% 줄었고, 회사는 원인을 세트(완성품) 수요 둔화와 원자재·인건비 상승으로 공시했다. 2026년 1분기 매출 729억 원(+0.6%), 영업이익 47억 원(-2.5%)으로 감익이 이어진 뒤, 상반기 누계 매출은 1,557억 원(+3%)까지 올라왔다. 1분기 단독 매출을 빼면 2분기 단독은 약 828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늘었지만, 상반기 영업이익은 반기보고서 재무 본문이 미확보라 확인하지 못했다. 2026-08-14 종가 103,000원·시가총액 약 1.07조 원은 2025년 12월 23일 자사주 처분 기준가 30,750원과 비교하면 약 3.4배여서, 내러티브가 실적보다 먼저 와 있는 구간이다. [FACT/추정]
재무 방어력과 주주환원은 두꺼운 반면, 가시성 있는 성장 계약은 얇다. 2026년 반기말 장단기차입금은 0원, 현금성자산 등 918억 원의 순현금이고, 2025년 결산 배당은 주당 500원·총 51.97억 원(배당성향 41.4%)으로 조세특례제한법상 고배당기업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 2026년 3월 27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수익성 중심 생산·판매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신규 시장 개척을 적었으나 매출·영업이익 수치 가이던스(회사가 제시하는 실적 목표치)는 없다. 상반기 수주잔고는 18.5억 원(반기 매출의 약 1.2%)에 그쳐, 장기 수주형 사업이 아니라 주문 생산형 부품사 특성이 드러난다. 추적할 것은 남은 설비투자 63억 원이 전장·전력 캐파(생산능력)로 연결되는지, 그리고 3분기 이후 이익률이 2025년 연간 4.4%에서 1분기 6.4% 쪽으로 붙는지다. [FACT/추정]
| 시가총액 | 10,707억 |
|---|---|
| 매출성장률 YoY | 0.6% |
| 영업이익률(OPM) | 4.3% |
| ROE | 4.9% |
| PER(TTM) | 77.55배 |
| PBR(MRQ) | 3.81배 |
| 부채비율 | 24.5% |
📊 조회 시점: 2026-08-16 18:30 KST (2026-Q1 기준) / 시총: 2026-08-14 KRX 종가 · 보조자료 — KRX 시총 ÷ TTM 실적 내부 산출, 자사주·희석·지배지분 미조정
돈을 벌기는 하지만, 버는 속도가 시가총액이 implicit 하는 성장 이야기보다 느리다. 연결 기준 2025년 매출 2,945억 원, 영업이익 129억 원으로 매출은 전년 2,954억 원과 거의 같고 영업이익만 27.9% 줄었다. 영업이익률(OPM, 영업이익을 매출로 나눈 수익성)은 2024년 6.04%에서 2025년 4.37%로 낮아졌고, TTM(직전 12개월을 이어 붙인 합산, 2025년 연간에서 2025년 1분기를 빼고 2026년 1분기를 더한 값) 매출 2,949억 원·영업이익 127억 원·순이익 138억 원이다. 2026년 1분기 OPM은 6.45%로 연간보다 낫지만, 전년 동기 6.65%보다는 소폭 낮다. 같은 분기 순이익은 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6% 늘었는데, 영업이익이 줄고 순이익만 늘어 영업 외 항목이 기여했을 가능성이 있어 이익의 질은 다음 분기 손익계산서로 재확인해야 한다. [FACT/추정]
빚보다 현금이 많은 집이다. 2026년 1분기 말 자산 3,501억 원, 자본 2,813억 원, 부채 688억 원으로 부채비율(부채÷자본)은 약 24.5%이고, 현금 409억 원이다. 반기말에는 장단기차입금 0원, 현금 및 현금성자산 등 918억 원의 순현금이며 이자율 위험에 노출된 차입금이 없다고 공시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순이익을 자본으로 나눈 효율)은 2025년 순이익 126억 원·기말 자본 2,796억 원 기준으로 한 자릿수 중반에 머문다. PER(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배수)·PBR(주가를 주당순자산으로 나눈 배수)은 §2-1 표의 NAVER TTM(직전 12개월)·MRQ(직전 분기) 기준을 따르며, 여기서 따로 역산하지 않는다. 시가총액 1조 707억 원(2026-08-14 종가 103,000원 × 상장주식 10,395,000주)은 TTM 순이익 138억 원과 나란히 두면, 시장이 현재 이익보다 먼 성장을 선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FACT/추정]
회사가 공시한 숫자 가이던스는 없다. 2026년 3월 27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은 “수익성 중심 경영·생산능력 확대·원가 경쟁력·해외 네트워크 신규 시장 개척”을 적었고, 예측정보가 바뀌거나 실제 결과가 다를 수 있다고 못 박았다. 반기보고서 영업 전망 표는 TV·가전은 프리미엄·AI 모델, 자동차는 대당 MLCC 탑재량 증가와 HEV/PHEV 유지, 전력용은 AI·데이터센터·송배전을 긍정으로, 전기차 판매는 보조금·충전 지원 축소로 성장 둔화를 적어 제품군마다 온도가 다르다. [FACT]
수주잔고 18.5억 원(2026년 1~6월 수주 1,576억 원 중 미납 분)은 반기 매출 1,557억 원의 약 1.2%라, 진도율로 연간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수주 장부가 아니다. 콘덴서는 고객 생산계획에 맞춰 적량·적기 공급하는 주문 생산에 가깝다. 발행 직전 30일 증권사 리포트는 0건이라 컨센서스(증권사 예상치의 평균)로 가이던스를 교차검증할 수도 없다. 따라서 2026년 연간은 상반기 매출 런레이트(같은 속도가 이어진다는 가정) 약 3,114억 원을 출발점으로 두고, 3분기 이후 OPM이 2025년 4.4%에 머물지 1분기 6.4% 쪽으로 붙는지를 실적 공시로 확인하는 수밖에 없다. [FACT/추정]
콘덴서는 회로의 “작은 물탱크”다. 전기가 밀려올 때 잠시 담아 두었다가 모자랄 때 내주어 전압을 고르게 하고, 노이즈를 걸러 준다. 삼화콘덴서가 만드는 종류는 쓰임새가 갈린다. MLCC와 DCC는 TV·가전·스마트폰·전장 전장(電裝) 보드에 수백~수만 개씩 심리는 소형 부품이고, 필름 콘덴서는 공장 변전실이나 전기차 인버터처럼 높은 전압·큰 전류를 다루는 중전기·전장 쪽에 가깝다. 식당으로 치면 MLCC는 매일 나가는 반찬, 전력·전장 필름은 홀 확장 때 들이는 대형 주방 설비에 가깝다. 전자는 세트 출하 대수에, 후자는 발전량·송배전 투자와 차량 전동화에 더 민감하다. [FACT]
반기보고서(2026.06)가 그리는 1~2년 트렌드는 양보다 질이다. 과거 성장이 가전·모바일 보급이었다면, 앞으로는 생성형 AI 서버와 온디바이스 AI(기기 안에서 인공지능을 돌리는 방식), 자율주행·전장화가 초소형·고용량·고온·고신뢰성 부품 수요를 만든다고 적혀 있다. 모바일은 온디바이스 AI로 고성능 연산이 늘고, 가전은 IoT(사물인터넷)와 붙으며, 자동차는 내연기관보다 MLCC 소요량이 큰 xEV(전기·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차량)가 대당 탑재량을 밀어 올린다는 서술이다. 회사 표는 EV 한 대당 MLCC를 약 3만 개 수준으로 적었고, 산업용은 AI 로봇·스마트팩토리의 정밀 제어용 고신뢰성 MLCC를 거론한다. 이 문장들은 회사 전망이지 제3자 통계의 확정 수치가 아니다. [FACT/추정]
필름 쪽 메커니즘은 전력 소비와 차량 전압이 키를 쥐고 있다. 전력용 필름은 송·배전과 역률 개선(전기가 헛돌지 않게 맞춰 주는 장치)에 쓰이고, 전장용은 인버터·컨버터의 DC-Link로 고전압 배터리와 모터 사이를 안정시킨다. 반기보고서는 풍력·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와 함께, 800V급 플랫폼과 SiC 전력반도체 확대가 고내열·고신뢰 필름 수요를 늘린다고 본다. 동시에 같은 문서는 전기차 보조금 세액공제 폐지·충전소 지원 축소로 전기차 판매 성장 둔화를 적고 HEV/PHEV는 유지될 것으로 봐, “전동화 = 무조건 고성장”이 회사 공식 스탠스는 아니다. [FACT]
공급망은 해외 원재료와 환율에 열려 있다. 원재료의 해외 의존이 높아 환율이 오르면 제조원가가 오르고 영업이익이 줄어든다고 회사가 명시했고, 실제 2026년 상반기 매입에서 전극·화학첨가제 단가가 전년 연간 대비 크게 올랐다(전극 202원→264원, 첨가제 11,211원→27,068원). 국내 경쟁은 MLCC 삼성전기, DCC 동일전자, 필름 은성·뉴인텍·필코전자·성호전자에 일본 선진사와 동남아·중국 저가 수입이 겹친다. 회사는 다품종 소량·주문 생산이라 신뢰할 시장점유율 통계가 없어 국내 점유율 기재를 생략한다고 밝혔다. Phase A가 수집했다고 보고한 IEA·EPRI·Deloitte 등 웹 시장규모 수치는 본 작성 단계 소스 원문에 본문이 없어 인용하지 않는다. [FACT]
| 제품 | 구체 용도 | 2026 반기 매출 | 비중 |
|---|---|---|---|
| MLCC | 전기·전자 회로 부품 | 822억 원 | 52.8% |
| DC-Link | 차량용 콘덴서 외 | 312억 원 | 20.1% |
| FC (전력용 필름) | 전력용 콘덴서 외 | 175억 원 | 11.2% |
| DCC | 전기·전자 부품 | 127억 원 | 8.2% |
| CI (칩 인덕터) | 전기·전자 부품 | 15억 원 | 0.9% |
| 기타 | — | 106억 원 | 6.8% |
| 합계 | 1,557억 원 | 100.0% |
[FACT]
| 구분 | 2024년 | 2025년 | 2026 반기 |
|---|---|---|---|
| 수출 | 1,857억 원 (62.9%) | 1,940억 원 (65.9%) | 1,090억 원 (70.0%) |
| 내수 | 1,097억 원 (37.1%) | 1,005억 원 (34.1%) | 467억 원 (30.0%) |
| 합계 | 2,954억 원 | 2,945억 원 | 1,557억 원 |
[FACT]
대체 불가능한 단일 병목을 장악했다는 1차 증거는 없다. 회사가 내세우는 무기는 “국내 유일 종합 메이커”라는 포트폴리오 폭과, 전장·전력으로 넓힌 제품 라인, 그리고 쌓아 온 인증·특허다. 종합 라인은 고객이 한 공급사에서 MLCC와 전장 필름을 같이 맞출 수 있다는 편의이지, 삼성전기 MLCC나 일본 필름 메이커를 대체 불가로 만드는 독점권은 아니다. 회사 스스로 국내 점유율을 생략하고 일본 선진사·중국 저가와 경쟁이 심화된다고 썼다. [FACT]
유형자산과 인증은 후발주자가 바로 베끼기 어려운 층이다. 반기말 유형자산 장부가 942억 원, 용인 공장 공칭 캐파 수량 13,869 Mpcs·금액 1,057억 원(반기), 평균 가동률 90.0%다. 1986년부터 해외 안전규격을 받기 시작해 UL·TÜV·VDE·KS 등 10개 기관 22개 제품 인증을 보유한다. 전장 필름은 고온·고전압·장수명을 동시에 요구하므로, 인증과 양산 이력 자체가 전환 비용이다. 다만 인증 목록이 “이 고객의 이 플랫폼에만 들어간다”는 독점 계약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FACT]
특허는 양적으로 두껍다. 국내 등록이 2007년부터 2026년 4월까지 유전체 슬러리·전고체 전지 분리막·EV용 고내압 전극 구조 등이고, 미국 등록은 2010년부터 2026년 6월 9일 EV용 고내압 커패시터, 2026년 1월 13일 MLCB(기판 실장형 적층 세라믹 배터리)까지 이어진다. 특허 수는 진입장벽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며, 라이선스 수익이나 침해 승소 같은 현금화 증거는 본 소스에 없다. [FACT]
공개 자료로 수율(만든 것 중 양품 비율)·처리속도·동급 용량 밀도를 1:1로 비교할 수 없다. Phase A도 글로벌 경쟁사 스펙 벤치마크를 미확보로 보고했다. 2단계 정성 비교로 내려가면, 국내 MLCC 경쟁 상대는 삼성전기이고 필름은 뉴인텍·성호전자·필코전자·은성이며, 회사는 일본 선진사와 동남아·중국 저가 수입을 동시에 거론한다. 시장 내 위치는 종합 라인의 국내 중견(중견기업 해당, 중소·벤처 미해당)이며, 글로벌 MLCC 1위 추정 점유나 TDK 필름 라인 스펙은 작성 소스 원문에 수치가 없어 적지 않는다. [근거 부족]
시간의 해자는 간접적으로만 말할 수 있다. 전장 부품은 고객 인증(퀄 테스트, 양산 전 품질·신뢰성 평가)에 통상 수년, 안전규격은 기관별로 제품 단위 인증이 필요하고, 태국 법인의 전장 DCLC 양산은 2023년 7월에야 시작됐다. 후발주자가 같은 인증 묶음과 해외 3개 거점(인도네시아 제조, 태국 제조, 폴란드 물류)을 단기에 복제하기는 어렵다. 반대로 MLCC 범용 영역은 삼성전기·일본·중국이 이미 있어, 인증이 곧 점유율은 아니다. [FACT/추정]
글로벌 빅테크·완성차와의 독점 공급 계약, 현재 매출 비중, 최근 수주 공시는 확인되지 않았다. 키워드 검색(수주·계약·단일판매·공급 등, 2024-01-01~2026-08-16) 결과는 0건이다. 회사가 쓰는 표현은 “글로벌 완성차 및 주요 전장 부품 업체와의 협력”, “내수 글로벌 전장 기업과 장기 파트너십”이며 사명은 비공개다. [FACT]
방어력을 뒷받침하는 간접 사실은 세 가지다. 첫째, 신용위험 주석이 소수 거래처·낮은 지역 분산을 인정해 관계가 넓지 않고 깊을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둘째, 전장 필름·MLCC는 차량 플랫폼 수명 동안 공급사를 잘 바꾸지 않는 산업 관행이 있고, 회사도 고신뢰·장수명을 요구 조건으로 적었다. 셋째, 2017년 LG전자 기술혁신 수상과 22개 안전 인증은 “한 번은 선택받은 이력”이다. 그러나 수상 이후 9년이 지났고 현재 LG 매출 기여는 미공시다. 락인(거래처가 갈아타기 어려운 상태)은 추정이지 계약서로 증명된 해자가 아니다. [FACT/추정]
반복 매출 비중을 구독형 숫자로 나눈 공시는 없다. 실질적으로는 고객 생산계획에 연동되는 반복 주문이다. 2026년 상반기 수주 1,576억 원 중 1,557억 원을 이미 납품했고 잔고 18.5억 원만 남아, 수주가 재고처럼 쌓이지 않고 거의 실시간으로 매출이 된다. 식당의 단골 예약에 가깝고, 2년치 건설 수주 잔고와는 다르다. 수출 70%·내수 30%와 MLCC 53%·필름 31% 구성은 전방 세트가 멈추면 같이 쉬는 구조다. [FACT]
락인 강도는 제품군마다 다르다. 전장 DC-Link와 전력용 필름은 인증·안전규격·차량 수명 때문에 전환 비용이 크고, 범용 MLCC·DCC는 삼성전기·수입품과 스펙·가격으로 대체되기 쉽다. 회사는 가전 수명 주기 단축에 맞춘 생산체계와 거점별 판로 다변화를 적었지만, 단가 인하 압박을 수치로 보여 주지는 않았다. 필름 Pcs 단가 하락과 2025년 원가 상승은 가격·비용 양면에서 믹스가 방어막이 못 됐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FACT/추정]
이탈 리스크의 확인된 축은 세 개다. 세트 수요 둔화는 2025년 손익 약화의 공식 원인이다. 전기차 성장 둔화는 회사 자신의 2026년 영업 전망이다. 소수 거래처 집중은 재무 주석이 인정한 신용·매출 집중이다. 고객 내재화(고객이 콘덴서를 직접 만드는 것) 시도나 특정 고객 이탈 공시는 없다. [FACT]
현금 런웨이(매출이 잠시 끊여도 현금으로 버티는 기간)는 고정비만 보면 넉넉하고, 매출원가까지 넣으면 짧아 보인다. 반기말 현금성자산 437억 원, 단·장기금융상품 480억 원을 합한 918억 원을 2026년 1분기 판관비 77억 원으로 나누면 약 12개 분기다. 1분기 감가상각성 비용을 반기 유형자산 상각 88억 원의 절반(약 44억 원)으로 더하면 분기 고정비성 지출 약 121억 원, 런웨이는 약 7.6개 분기다. 매출원가 605억 원까지 포함한 1분기 현금성 영업비용 약 682억 원 대비 순현금 918억 원은 1.3개 분기에 그친다. 원재료는 매출이 줄면 같이 줄어드는 변동비라, 충격 시 실제 버팀목은 고정비 기준 쪽에 가깝다. [FACT/추정]
고정비 레버리지(매출이 늘면 이익이 더 빨리 늘고, 줄면 더 빨리 깎이는 구조)는 이미 2025년에 작동했다. 매출이 0.3% 줄 때 영업이익이 27.9% 줄었다. 용인 가동률 90.0%는 국내 라인이 거의 찬 상태라 추가 매출은 증설(2026년 제조설비 계획 85억 원 중 상반기 38억 원 집행)이나 단가·믹스에 의존하고, 해외 가동률 58.1%는 반대로 물량만 오면 고정비를 나눠 담을 여유가 있다. 변동비로 즉시 전환할 외주 비중 공시는 없다. [FACT/추정]
부채 통제력은 차입금이 없어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용) 논점이 성립하지 않는다. 반기말 금융부채 539억 원은 매입채무·리스가 대부분이고, 3개월 이내 만기 487억 원은 영업 외상과 맞물린 운전자본이다. 매출채권이 연말 712억 원에서 반기말 864억 원으로 늘며 운전자본이 매출보다 빨리 묶였다. 거시 민감도는 달러 강세가 도움이 되는 수출 구조다. 달러 10% 상승 시 세전 손익 +63억 원, 유로 +3억 원, 엔은 -1억 원이다. 원자재 중 전극·첨가제 단가 급등은 이미 원가 충격을 보여 줬고, ±20% 원재료 시나리오의 영업이익 환산식은 주석에 없다. [FACT]
비관 논리의 핵심은 “이야기와 주가가 실적을 앞질렀다”는 점이다. 2026-08-14 종가 103,000원, 거래대금 1,155억 원, 거래량 110.6만 주(상장주식의 약 10.6%)는 시가총액 1.07조 원짜리 중견 부품사로는 이례적으로 뜨거운 하루였다. 같은 주식의 2025년 12월 23일 처분 기준가는 30,750원이다. TTM 순이익 138억 원, 2025년 영업이익 129억 원, 상반기 매출 성장 3%를 나란히 두면, 시장이 가격에 심은 것은 현재 이익이 아니라 AI 전력·전장 믹스 가속이다. 그 가속을 증명할 수주 공시가 1.5년간 0건이면, 비관론은 “테마로 올린 배수”라고 부른다. 8월 15일 언론 제목 ‘주가 10만원대 안착’은 이미 나온 종가의 재포장이다. [FACT/추정]
두 번째 아킬레스는 2025년에 이미 드러난 이익 탄력성이다. 매출이 거의 그대로인데 영업이익 -27.9%, 법인세차감전계속사업이익 -46.0%, 당기순이익 -42.8%였다(2026-02-12 잠정, 이후 감사 매출만 2,934억→2,945억으로 소폭 조정). 원인은 세트 수요와 원가라고 회사가 적었다. 전극·첨가제 단가는 2026년 상반기에도 올랐고, 필름 평균단가는 내려갔다. “전장 믹스 20%”가 이미 반영된 상반기에도 전사 성장이 3%라면, 비관론은 믹스 전환이 이익 변곡이 아니라 구성 재분류일 수 있다고 본다. [FACT/추정]
세 번째는 전방의 온도 차이다. 회사 표는 전기차 성장 둔화와 HEV/PHEV 유지를 동시에 적는다. DC-Link 20%는 이미 큰 덩어리여서, EV 출하가 꺾이면 성장 엔진이 아니라 실적 변동성 엔진이 된다. 해외 공장 가동률 58.1%는 증설 레버리지인 동시에, 물량이 안 오면 고정비 부담이다. 경쟁 구도는 삼성전기·일본 선진사·중국 저가가 열려 있어 “국내 유일 종합”이 가격 결정권을 의미하지 않는다. [FACT/추정]
자금 조달 위기는 현재 팩트가 아니다. 차입금 0원, 순현금 918억 원, 자본잠식 없음, 2026년 투자 계획 114억 원 중 상반기 51억 원을 영업 현금과 보유 현금으로 돌릴 여유가 있다. 2025년 12월 자사주 13.4만 주를 처분해 “투자재원 확보 및 재무건전성 증대”를 목적으로 내걸었고, 처분 예정가 기준 41.2억 원이다. 실제 체결가는 처분결과보고서 본문이 미확보라 확인하지 못했다.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유상증자 공시는 검색 구간에 없다. [FACT]
지배구조는 정기 교체 수준이고 분쟁 공시는 없다. 2026년 3월 27일 정관이 이사 수·독립이사 명칭을 상법 개정에 맞게 바꿨고, 독립이사 정진규 신규·박수근 임기만료, 대표이사 박진과 사내이사 김정수·윤중락·김철수, 감사 김용철이 재선임됐다. 2026년 5월 29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6~8월 대량보유상황·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 신고가 있었으나 본문을 열지 못해 지분율·보유 주체를 적지 않는다. 우리사주 미실명 전환 183주는 의결 규모로 무의미하다. 경영진 리스크는 “오너-전문경영 갈등”보다 “성장 스토리를 실적으로 증명하지 못하면 고배수가 먼저 무너지는 실행 리스크”에 가깝다. [FACT/추정]
첫 번째 메커니즘은 전장 DC-Link와 전력 필름이 전사 믹스를 더 밀어 올리는 경로다. 이미 상반기 매출의 31.3%가 필름군이다. 차량 한 대의 고전압 인버터에 들어가는 부품은 단가가 높고 인증 이후에는 플랫폼 수명 동안 반복 발주가 나온다. 고정비(용인 가동 90%, 감가상각)가 깔린 상태에서 이 물량이 늘면 매출 증가율보다 OPM이 빨리 올라가는 영업 레버리지가 열린다. 반대로 회사 스스로 적은 EV 판매 둔화가 현실화되면 같은 레버리지가 아래로 작동한다. 일정은 §8-3의 분기 실적이 검증 창이다. [FACT/추정]
두 번째는 국책과제와 연구소 파이프라인(개발 중인 제품 목록)이 양산 카테고리로 바뀌는 경로다. 기판실장용 MLCB, 그래핀-BaTiO3 전기차 고용량 MLCC, 희토류 대체 전장 MLCC, 2μF/mm²급 100μm 이하 박막 커패시터, MMC 고압 드라이브 서브모듈이 협약 기간과 함께 공시돼 있다. 연구개발비는 상반기 15.2억 원(매출 대비 0.98%)으로 규모 자체는 크지 않다. 과제가 고객 인증과 라인 투자를 만나야 매출이 되고, 그 전에는 비용이다. 양산 전환의 외부 확인은 공급계약 공시 또는 정기보고서의 제품별 매출 점프다. [FACT/추정]
세 번째는 이미 깔아 둔 해외 캐파가 차는 경로다. 해외 공장 가동률 58.1%, 태국 DCLC 라인, 폴란드 물류는 고정비를 먼저 쓰고 물량을 기다리는 구조다. 가동률이 용인(90%) 쪽으로 붙으면 같은 판관비·감가상각 아래에서 한계이익이 남는다. 상반기 잔여 투자 63억 원이 전장·전력 설비로 집행되는지가 이 레버리지의 스위치다. [FACT/추정]
PER(이익 대비 주가 배수)을 구조적으로 올려 줄 수 있는 변화는 “범용 가전 부품사”에서 “전장·전력·AI 인프라 부품사”로 인식이 바뀌는 것이다. 반기보고서는 연구 기대효과에 전력용 AI·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우주·군사용 MLCC, 전고체 전지·SMD형 이차전지, HVDC(초고압 직류 송전) 필름을 적었다. 미국 특허 중 2026년 등록된 MLCB와 EV 고내압 커패시터는 이 방향과 맞닿아 있다. 다만 현재 매출의 53%는 여전히 MLCC이고, 데이터센터용 슈퍼캡 모듈이나 우주급 MLCC의 매출 금액은 공시되지 않았다. 모델이 바뀌었다고 말하려면 제품별 표에서 DC-Link·전력·신규 항목이 MLCC를 잠식하는 숫자가 나와야 한다. [FACT/추정]
수출 70%로의 이동은 이미 일어난 구조 변화다. 2024년 63%→2025년 66%→2026 반기 70%다. 달러 10% 상승 시 세전 +63억 원은 이 구조의 민감도다. 플랫폼 구독이나 소프트웨어 매출로의 전환은 소스에 없다. 비즈니스 모델의 실체는 여전히 B2B 부품 제조이고, 진화의 실물은 납품 전방(가전→전장·전력·데이터센터)의 교체 속도다. [FACT/추정]
2026-11-14 ±2주 | 2026년 3분기 연결 실적(분기보고서) | 상반기 매출 1,557억 원(+3%)·2분기 단독 약 828억 원의 연장 여부를 숫자로 확인하는 창이다. 3분기 매출이 2분기 수준을 유지·상회하고 OPM이 1분기 6.45%에 근접하면 고배수 가설을 강화, 2025년처럼 매출 정체에 이익만 빠지면 훼손한다. 검증 신호는 DART 분기보고서의 매출·영업이익·제품별 표다. [추정]
2026-12-31 | 기판실장용 MLCB 국책과제 협약 종료(2023-04-01~2026-12-31, 45개월) | 연구개발비 연 15~35억 원대 파이프라인 중 가장 먼저 만기가 오는 과제다. 종료 후 양산·고객 인증 언급이 정기보고서에 나오면 신규 카테고리 가설을 강화, 성과 공백이면 파이프라인이 비용으로만 남는다는 점에서 훼손한다. 검증 신호는 반기·사업보고서 연구개발 실적과 수주 공시 여부다. [FACT]
2026-H2 | 2026년 잔여 설비투자 63억 원 집행과 가동률 | 연간 투자 계획 114억 원 중 상반기 51억 원을 썼고, 제조 증설 잔여만 46억 원이다. 전장·전력 라인으로 집행되고 해외 가동률(58.1%)이 올라가면 고정비 레버리지로 가설 강화, 집행 지연·범용 MLCC 단순 증설에 그치면 중립~훼손이다. 검증 신호는 연간 사업보고서 투자 실적과 공장별 가동률이다. [FACT]
2027-02-12 ±2주 | 2026년 연간 잠정 실적·손익구조 변동 공시 | 2025년에는 2월 12일 잠정에서 영업이익 -27.9%가 먼저 나왔다. 2026년 연간 OPM이 4.4%에 머물면 현 시총 가설이 훼손, 1분기 6.45%와 상반기 +3%가 연간으로 이어지면 강화다. 검증 신호는 손익구조 변경 또는 감사전 실적 공시의 매출·영업이익이다. [추정]
장기 마일스톤: 그래핀-BaTiO3 전기차 MLCC(2027-12-31), MMC 고압 드라이브(2027-12-31), 희토류 대체 전장 MLCC 및 박막 커패시터(2028-12-31)는 협약 종료일만 확정돼 있고 매출 전환 일정은 없다.
기준 가격: 103,000원 (2026-08-14 종가, 출처 current_market_metrics)
발행 직전 30일 증권사 리포트가 0건이고 회사 수치 가이던스가 없어, 세 시나리오 모두 실적 공시와 산업 서술에 앵커한 자체 산출이다. 산식은 흑자 기업 PER 형이다.
예상 주가 = (예상 매출 × OPM × 적용 PER) ÷ 발행주식수
가정 (1) 예상 매출: Bear는 2025년 연결 매출 정체, Base는 2026 상반기 1,557억 원의 연 환산, Bull은 상반기 런레이트에 전장·전력 가속을 얹은 수준. 가정 (2) OPM: Bear 2025년 4.37%, Base 2025년과 2026년 1분기(6.45%) 사이 5.5%, Bull 2024년 6.04%를 넘기는 7.5%. 가정 (3) 적용 PER: 수주 공시 부재와 현재 시총을 감안해 Bear 25배·Base 45배·Bull 65배. 가정 (4) 발행주식수 10,395,000주.
Bear 시나리오 (비관적 가설): 예상 등락률 -70.0% / 예상 주가 30,944원. 세트 수요 둔화와 EV 성장 둔화가 겹쳐 2026년 매출이 2025년 2,944.92억 원에 머물고, OPM이 4.37%(영업이익 128.66억 원)에 고정되며, 성장 스토리 소멸로 PER이 25배로 내려가는 경로다. 대입: (294,491,998,379 × 4.37% × 25) ÷ 10,395,000 = 30,944원. 트리거는 3분기 이후 재차 감익, 필름·DC-Link 비중 정체, 원가 재상승이다. [AI 추정]
Base 시나리오 (기본/중립 가설): 예상 등락률 -28.0% / 예상 주가 74,143원. 상반기 +3%가 하반기에도 이어져 연 매출 3,114억 원, OPM 5.5%(영업이익 171.27억 원), AI·전장 내러티브는 남되 수주 공시가 없어 PER 45배로 부분 조정이 일어나는 경로다. 대입: (311,400,000,000 × 5.5% × 45) ÷ 10,395,000 = 74,143원. 현재 103,000원은 이 경로보다 높은 성장을 선반영하고 있어, Base의 함의는 “상반기 페이스만으로는 현 주가를 설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AI 추정]
Bull 시나리오 (낙관적 가설): 예상 등락률 +54.8% / 예상 주가 159,452원. 2분기 단독 약 828억 원의 흐름이 전장 DC-Link·전력 필름으로 가속돼 연 매출 3,400억 원, OPM 7.5%(영업이익 255억 원), 국책과제·제품 믹스가 성장주로 재평가되며 PER 65배가 유지되는 경로다. 대입: (340,000,000,000 × 7.5% × 65) ÷ 10,395,000 = 159,452원. 진입 조건은 3분기 실적에서 이익 레버리지가 숫자로 나타나거나, 전장·전력 공급의 공시 가능한 증거가 나오는 것이다. [AI 추정]
옵션 업사이드(시나리오 미반영): 데이터센터용 슈퍼캡 모듈의 양산 매출화 [가능성] 근거: 반기보고서(2026.06) 연구과제 및 전력용 영업 전망. 전제: 연구 문장이 수주·제품 매출로 바뀐다. 경로: 전력 고단가 믹스가 OPM을 Bull 가정 이상으로 민다. 반증: 이후 정기보고에 관련 매출이 없으면 폐기.
본 리포트는 한국 금융감독원 DART 공시·KRX 시세 데이터·분기 재무제표를 1차 자료(MCP)로 삼아 작성됐다. 발행일 직전 30일 최신성은 신규 공시(disclosure_search)와 신규 뉴스·증권사 리포트(freshness_check, NAVER)를 각 1회 점검해 누락을 차단했다. freshness_check는 available=true, 뉴스 15건·증권사 리포트 0건이었다. 리포트 상단의 실시간 시장 데이터 패널(주가·관심도·수급·컨센서스)은 발행 시점에 자동 조회되는 별개의 데이터다. 자료 시점은 표지의 리포트 생성일을 기준으로 한다. IR 자료(KIND)는 0건이었다.
본 리포트의 모든 분석은 AI가 자율 수행했으며 투자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자료 시점 컷오프 이후 발생한 사실은 본 리포트에 반영되지 않으며, 후속 라운드에서 회수가 필요한 항목은 아래 "2) 조사 한계 및 후속 검증 항목"에 카테고리별로 등재했다. Phase A가 수행한 WebSearch·WebFetch 원문은 본 작성 입력에 본문이 없어 산업·경쟁 수치는 반기보고서 1차 서술로만 구성했다.
[자료 접근 한계] §3·§5 — Phase A가 IEA·EPRI·Deloitte·TDK DC-Link·passive-components 등 웹 본문과 pinpointnews 476641을 확보했다고 보고했으나, 작성 단계 소스 원문에는 해당 fetch 본문이 없다. 시장규모·글로벌 점유 수치는 인용하지 않았다. 회수: 동일 URL WebFetch/article_fetch 재수집 후 DART와 교차.[자료 접근 한계] §2-3·§6 — 반기보고서 §재무에 관한 사항(134KB) 미전문. 상반기 영업이익·순이익·영업현금흐름·CapEx 주석을 fundamentals 2026-Q1과 사업 본문 표로 대체했다. 회수: disclosure_fetch(document_id=반기보고서, sections=["재무에 관한 사항"]) 세분 재조회.[자료 접근 한계] §7-2 — 2026-06-2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 2026-06-23·07-01·08-04 대량보유상황보고서 본문 미조회. 지분율·보유 주체 미기재. 회수: 해당 document_id disclosure_fetch.[자료 접근 한계] §7-2 — 2025-12-29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본문 미조회. 처분은 결정 공시와 반기말 자기주식 0주로 완료만 확인, 실제 체결가 미확인. 회수: 해당 결과보고서 fetch.[검증 필요] §5-2 — 글로벌 1위 대비 수율·처리속도·동급 스펙 1:1 미확보, 정성 폴백. 회수: 영문 “MLCC market share Murata Samsung Electro-Mechanics TDK”, “DC-link film capacitor TDK Vishay spec”.[검증 필요] §4-1 — 제품별 매출 비중의 연간 시계열 미확보(2026 반기만). 회수: 2025 사업보고서 sections=["사업의 내용"] 제품 표.[검증 필요] §5-3 — 주요 납품처 사명·매출 비중 미공시. 회수: 사업보고서 주요 고객·특수관계자 매출 주석.[시점 한계] §8-3 — 2026년 3분기 실적·2026년 연간 잠정은 미발표. 회수: 2026-11-01 이후 및 2027-02-01 이후 disclosure_search(corp_code, keywords=["분기보고서","손익구조","잠정"]).[시점 한계] §2-3 — 수치 가이던스·30일 증권사 컨센서스 부재(report_count=0). 회수: 다음 실적 시즌 freshness_check 재호출.[검증 필요] §8-1 — 최근 1.5년 수주·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0건이 실제 부재인지 동의어 확장 재확인 여지. 회수: disclosure_search(corp_code, keywords=["양해","MOU","납품","매매계약"]).